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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때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생각납니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짧게나마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차이점은 커피에 들어가는 우유의 양입니다. 카페라떼는 우유를 붓고 거품을 약간 올리는 느낌입니다. 카푸치노는 우유의 양과 거품의 양을 거의 비슷하게 넣습니다. 만드는 카페와 사람에 따라 레시피는 조금식 다르지만 책에 나온 보통의 레시피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카푸치노만드는법

두번째 차이점은 우유 스팀할때 방법입니다. 카페라떼를 스팀할때는 다른커피들과 같은 일반 우유 스팀을 사용합니다. 카푸치노는 우유 스팀을 할때 아주 신경써서 우유거품을 만들게 됩니다. 입에 먹었을때 우유거품이 몽실몽실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데 이것이 바리스타의 실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에 가서 바리스타의 실력이 궁금하다면 카푸치노를 주문해서 마셔보면 알수 있습니다.

아이스카푸치노

카푸치노의 특징은 고소한 우유 거품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부드럽고 커피의 진한맛이 인상적입니다. 집에서는 진짜 카푸치노의 스팀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저가의 가정용 커피머신으로는 어려우며 거품을 치는 기술도 좋아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먹고 싶을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카푸치노와는 맛에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카푸치노를 간절하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카푸치노 라떼차이

제일먼저 에스프레소2샷을 추출합니다. 저는 진한 커피의 맛을 보고 싶어서 2샷으로 진행했고 연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 1샷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우유는 전자렌지에 50초 동안 따뜻하게 데운후 거품기로 우유 거품을 올려주세요. 거품기가 없다면 보온병에 따뜻한 우유를 넣고 뚜껑을 꼭 닫은후에 마구 흔들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아주 거친 거품이 나와서 카푸치노라고 하기엔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쉬워도 카푸치노같은 느낌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카페라떼 만들기

에스프레소를 담아놓은 커피잔에 스팀피처를 대고 좌우로 흔들면서 우유 잘 거품이 나오도록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맨위에 시나몬 가루를 살짝 올려주면 정말 카푸치노 완성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유스팀할때 스팀기를 사놓았는데 이럴때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엄청 고운 우유 거품이 나와서 맛있는 카푸치노를 즐길수 있습니다. 카푸치노를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은 우유 스팀기 하나 구매하며 아주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찬우유에도 거품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아이스 카푸치노도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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